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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 댁에 놀러단왔는데 브리티시 쇼트헤어인 아이를 만나고 왔어요 ^^
너무 이뿌고 귀엽죵
처음 보는데도 막 숨지는 않고 조금 숨어있다가 냄새 맡으러 다가 오더라구요.
집사님 보고 발라당 뒹구는거 얼른 가가가서 사진 찍었어요.ㅋ
털이 엄청 빽빽하니 풍성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굴도 크고 눈도 크고 ㅋㅋ 목 짧은게 특징 같아요.
브리티시쇼트헤어
최초의 기록은 19세기부터 발견되나 현재의 영국인 브리튼(Britain)섬에서 오랫동안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내며 발생한 품종으로 추정된다. 19세기 당시 어느 정도 기준이 확립되어 있었으며 최초의 캣쇼인 국제고양이클럽(National Cat Club)에도 등장한 기록이 있다. 영국과 유럽에서 매우 인기 있는 품종이었으나 세계대전을 거치며 그 수가 줄어들었다. 현재는 그 수가 다시 늘고 있으며 영국, 유럽 등지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중간 또는 큰 편에 속하며 뼈가 굵으며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가진다. 얼굴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둥근 편이다. 볼은 통통하고 코는 짧고 주둥이 위쪽에서 일직선으로 뻗어 심술궂어 보이기도 한다. 넓은 머리와 둥근 얼굴 외에도 짧고 굵은 목이 특징이다. 가슴의 폭은 넓고 다리는 굵고 짧다. 벨벳을 연상시키는 짧은 털이 조밀하게 나 있으며 털의 색은 다양하나 청회색이 가장 보편적이다.
브리티시쇼트헤어 털 특징
빽빽하고 많은 모량을 가지고 있고 정말 보송보송합니다.
색상은 러시안블루 같은 회색빛이 가장 대표적이라는데
우리나라는 흰색바탕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털빠짐이 적고 관리도 쉽다고 하네요 ^^
실제로 바닥과 공기중에 털이 막 날리지 않더라구요~
브리티시쇼트헤어 성격
조용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아주 조심스럽고 사람 친화적이라고해요.
오늘 보고온 아이도 아주 조용히 관찰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겁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아주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혼자 그냥 놀래서 도망가더라구요 ㅋ
사교적인 편이라고 하니 둘째를 들이셔도 될꺼같아요.
적극적으로 둘째 들이실껄 추천해드리고 왔어요 ^^
지금 임보중인 조은이도 털이 빽빽한게 털만으로는 브리티시숏헤어 같아요..ㅋㅋㅋ
이렇게 빽빽하고 보송보송한 아이는 코숏중 처음 본거 같아요 ㅋㅋㅋ
조은이는 곱슬기까지 있는데 그런 털이 잘 안빠진다고 하네요.
우리 조은이 귀여운데 털 장점까지 있어서 빨리 좋은 엄마 아빠 만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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